국내 전기차 시장 1년 만에 4배 성장…국내 완성차 ‘약진’

입력 2017-10-05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입차 브랜드 전기차는 ‘역성장’ 추세 보여

(사진제공=현대자동차 )
(사진제공=현대자동차 )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 규모가 1년 만에 4배 가까이 성장했다. 수입차 브랜드 전기차보다는 국내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가 판매에서 강세를 보였다.

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1~8월 테슬라를 제외한 국내 전기차 누적 판매량은 모두 7278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된 1975대보다 3.69배 늘어난 수치다.

모델별로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전기차)'의 판매량이 4708대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꼽혔다. 작년 동기 대비 382.9% 판매량이 늘었다.

이어 르노삼성 SM3(969대), 기아차 쏘울(870대), 한국지엠(GM) 볼트(392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전기차 총 판매량은 6580대로 전년 동기 1828대보다 3.6배 늘어났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수입, 판매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기차도 판매량이 651대에 달했다. 한국GM의 볼트가 392대 판매됐고, 르노삼성의 트위지가 259대 팔렸다.

다만 수입차 업체의 전기차 판매량은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BMW i3는 올해 누적 판매량이 11대에 불과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팔린 100대의 10분의 1수준에 그쳤다. 닛산 리프 역시 누적 판매량은 45대로 작년 판매량(47대)보다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690,000
    • -0.78%
    • 이더리움
    • 3,442,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46%
    • 리플
    • 2,115
    • -0.89%
    • 솔라나
    • 126,700
    • -1.17%
    • 에이다
    • 368
    • -0.54%
    • 트론
    • 488
    • -0.61%
    • 스텔라루멘
    • 251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0.26%
    • 체인링크
    • 13,750
    • -0.51%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