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LA행 여객기 운항 중 '엔진 폭발' 비상착륙

입력 2017-10-01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위터)
(트위터)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운항 중 엔진이 폭발해 불시착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30일 미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AF66편 에어버스 A380기가 이륙 5시간 뒤 대서양 상공에서 폭발음과 함께 엔진이 꺼져 캐나다 북동부 해안의 한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해당 여객기는 이날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승객 496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우고 출발했다.

비행기는 엔진 사고 이후에도 두 시간 더 날아 캐나다 북동쪽 해안인 라브라도어의 구스베이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탑승객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객기의 일부 탑승객은 트위터에 폭발한 엔진의 사진을 올리며 "공포스러웠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서울 미세먼지 '나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64,000
    • -1.46%
    • 이더리움
    • 4,227,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0.25%
    • 리플
    • 2,792
    • -2.65%
    • 솔라나
    • 183,800
    • -3.92%
    • 에이다
    • 549
    • -4.5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50
    • -5.85%
    • 체인링크
    • 18,270
    • -5.09%
    • 샌드박스
    • 17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