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스피로 이전상장 확정…코스닥 새로운 왕좌는 어디?

입력 2017-09-29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트리온이 코스피 이전상장을 확정지으면서 새내기주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새로운 코스닥 대장주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29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조건부 코스닥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결의안’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이전상장을 위한 주관사 선정,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 절차상의 문제가 남아 있어 올해 안에 코스피 이전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형기 셀트리온 사장은 이날 임시주총 전 기자들과 만나 “코스피 이전 안건이 통과되더라도 빨라야 내년 1월이 돼서야 상장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17조2300억 원 수준으로 코스닥 전체 시총의 7.69%를 차지하고 있다. 2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7조 원 수준으로 3.13%로, 3위인 CJ E&M과의 시총 규모가2배 이상 나는 상황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무난히 코스닥 1위 자리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스닥 대장주로서 향후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데 입을 모은다. 특히 올해 램시마, 인플렉트라의 미국 출시와 트룩시마 유럽 출시를 시작으로 2018년 허쥬마 유럽 출시, 2019년 트룩시마 및 허쥬마 미국 출시에 따라 2019년까지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의 파이프라인을 독점적으로 유통하며 20%가 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다는 점 역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인 측면으로 꼽힌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8년 42%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예상되는 반면 주가는 2018F PER 26.6배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만피' 달성은 시간 문제…"포스트 주도주는 '피지컬AI'"
  • [긴급진단] “전술적 투자처 넘어 핵심 시장으로”…코스피 8000, 반도체 이익 장세 시험대 [꿈의 8000피 시대]
  • ‘삼전닉스’가 쏘아 올린 백화점株 랠리⋯“서민은 지갑 닫은 K양극화”
  • 5월은 장미축제의 달…대구·삼척·울산·임실 등
  • 반값 숙박에 여행비 지원⋯“가성비 좋은 국내로 U턴 하세요”[高유류할증료 시대, 알뜰 여행법]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하이닉스에 밀린 삼성전자…"지금이 오히려 기회" [찐코노미]
  • 스승의 날 30도 웃도는 더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12: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64,000
    • +1.84%
    • 이더리움
    • 3,364,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23%
    • 리플
    • 2,197
    • +3.58%
    • 솔라나
    • 136,200
    • +1.26%
    • 에이다
    • 399
    • +1.79%
    • 트론
    • 522
    • +0.38%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40
    • +1.94%
    • 체인링크
    • 15,420
    • +2.05%
    • 샌드박스
    • 117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