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작권 환수 ‘3단계 로드맵’ 착수”

입력 2017-09-29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학용 의원, ‘現정부 임기 내’ 무리한 추진 안돼

정부가 2019년부터 한국군 주도의 지휘 구조를 적용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 임기 안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조기 환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28일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2020년대 초까지 전작권을 환수받기 위한 ‘3단계 로드맵’ 실행에 착수했다.

1단계는 ‘기반 체계 강화’ 단계로 2018년 말까지 현행 한·미 연합사령부 체제에서 한국군이 주도해 자립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는 2단계 ‘운영 능력 확충’에 돌입한다. 주요 계획으로는, 한국군 주도의 ‘미래사령부’(가칭) 지휘구조를 적용하고, 우리 군이 전작권을 전환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췄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전작권 전환 3단계는 ‘최종 검증 및 전환’ 단계로, 국방부는 구체적인 시점은 ‘미정(未定)’이라고 밝혔다. 다만, 국방부는 애초 2020년대 중반보다 3∼4년을 앞당겨 ‘2020년 초까지’ 전작권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 임기 내 완료 목표를 내비쳤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전작권 환수는 정치적 목적이 아닌 국가안보의 측면에서 신중히 검토돼야 할 문제로, 서두르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며 “정부 오판으로 안보 불안이 가중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76,000
    • -3.68%
    • 이더리움
    • 3,267,000
    • -5%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3.07%
    • 리플
    • 2,178
    • -3.41%
    • 솔라나
    • 134,500
    • -4.27%
    • 에이다
    • 408
    • -4.67%
    • 트론
    • 453
    • +0.22%
    • 스텔라루멘
    • 25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3.8%
    • 체인링크
    • 13,730
    • -5.7%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