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실종’ 20대 여성, 결국 숨진 채 발견…남자친구 진술 들어보니

입력 2017-09-28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경북 안동에서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실종됐던 여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오후 2시 31분께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실종 상태였던 20대 여성 A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의 신원은 인근을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확인됐다.

A 씨는 24일 새벽 경북 안동 강변 탈춤축제장 옆 굴다리 밑에서 CCTV에 포착된 후 실종됐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들른 뒤 남자친구 집에 함께 간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남자친구는 “집에서 잠든 뒤 깨보니 여자친구가 없었다”라고 밝혔었다.

한편 경찰은 A 씨의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732,000
    • -0.48%
    • 이더리움
    • 4,217,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4.24%
    • 리플
    • 2,715
    • -2.48%
    • 솔라나
    • 178,900
    • -2.24%
    • 에이다
    • 528
    • -3.4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09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10
    • -1.98%
    • 체인링크
    • 17,930
    • -1.65%
    • 샌드박스
    • 167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