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세종시 착공 10주년, 주변과의 균형 발전은 숙제"

입력 2017-09-27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낙연 국무총리가 27일 "세종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행정도시로서 발전해가야 하지만 동시에 주변과의 균형발전이라는 또 다른 숙제를 떠안게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원래 세종시가 중앙정부의 강력한 균형발전 정책에서 태어난 산물입니다만, 이제 세종시 스스로가 주변과 또는 대한민국 전체와 균형발전을 이뤄나가야 하는 그런 처지가 돼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그런 양면을 골고루 살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올해가 세종시 착공 10주년이 되는 해라며 "10년의 성과를 있는 그대로 평가하고 향후의 발전 방안도 논의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시는 인구 27만의 도시로 성장했고, 시민의 평균 연령이 36.8세 대한민국에서 어디보다 젊은 도시로 발전했다"며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여러 도시들을 앞서서 견인하는 많은 발전 모델들을 내주시길 바라고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 총리는 지난 달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 추진될 개헌안에 수도규정을 신설하는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에서도 (수도는) 관습헌법이라고 했다. 국민 마음속에 행정기능의 상당 부분이 세종으로 가는 것까지는 용인하지만, 수도가 옮겨가는 걸 동의해줄까 의문"이라고 말해 지역사회에 우려를 불러온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판 IRA’ 베일 벗었지만…반도체·배터리 업계 “시행령이 관건”
  • 與 “세제개편안 다양한 목소리 수렴…이달 말 정리 가능성”
  • 블룸버그 “레버리지 거품 빠진 코스피, 변동성 최악 국면 지났을 가능성”
  • 영업익으로 이자도 못 낸다…건설 한계기업 5년 새 62→173곳
  • 맥북 품은 삼성에 ‘중국산’ 맹추격⋯커지는 노트북 OLED 시장
  • 실적 꺾였는데 몸값 1조 거론…범한메카텍, SMR로 승부[IPO 엑스레이]
  • 이란, 미국에 호르무즈 합의 조건 제시…美 “경기 아직 안 끝나” [종합]
  • 미국, 미사일 부족에 아시아 납품도 연기…한반도 방공망까지 ‘경고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44,000
    • +0.32%
    • 이더리움
    • 2,713,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0.36%
    • 리플
    • 1,468
    • +0.27%
    • 솔라나
    • 108,900
    • +1.68%
    • 에이다
    • 279
    • -0.71%
    • 트론
    • 463
    • +0%
    • 스텔라루멘
    • 230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60
    • +1.29%
    • 체인링크
    • 11,750
    • +0.34%
    • 샌드박스
    • 59.17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