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부산시, 클린에너지 도시 구축 협업 박차

입력 2017-09-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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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은 부산시가 진행하는 ‘공장지붕형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가 LS산전 부산사업장에 설치된다고 26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소는 ESS 2.7MWh, 태양광 910kW 규모로, LS산전 부산사업장 내 초고압변압기동, UT동, 사무동 옥상 등 3개소에 구축되며 부산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주관사인 LS산전이 공사를 총괄해 내년 2월 완공이 목표다.

총 사업비는 37억1000만 원(시비 3억·민자 34억1000만 원)으로, 연간 1140MWh의 전기를 생산하고 한전에 전력을 판매해 매년 3억 3000만 원 수준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올해를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화명정수장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 또 시 최초의 ‘공장지붕형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가 부산에 설치되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9월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제도 고시개정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에 ESS를 설치해 생산한 전기에 대해 REC 가중치 5.0을 부여한다는 방침에 따라 부산 지역 내 ESS 연계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LS산전은 오는 2020년까지 약 4400억 원(800MWh) 규모의 ESS 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만큼 모듈, 자체 개발한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부산을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LS산전 관계자는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연계 ESS 패키지 솔루션 공급은 물론 유지보수, 운영에 이르는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 역량을 증명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시의 클린에너지 도시 구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가적인 스마트그리드 시대 개막을 위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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