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여의도ㆍ잠실 출퇴근형 M-버스 2개 노선 신설…이동시간 40분 단축

입력 2017-09-24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 송도에서 서울 지역 출퇴근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자로 송도~여의도, 송도~잠실역을 운행하는 출퇴근형 M-버스 2개 노선(이삼화관광)에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여의도(M6635번), 송도~잠실역(M6336번)은 출근시간 4회, 퇴근시간 6회로 하루에 총 10회 운행된다.

노선 개통으로 인천 송도에서 여의도 및 잠실 부근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및 통학하는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여의도는 기존 1시43분에서 1시간8분으로 약 35분, 송도~잠실역은 2시간6분에서 1시간26분으로 약 40분 단축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2개 노선은 GPS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스크린관재, 공기청정기 확충, 좌석마다 개별 휴대폰 충전단자 설치 등을 통해 안전운행 관리 및 서비스가 강화된다.

김기대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출퇴근형 M-버스를 확대해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교통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04,000
    • -5.57%
    • 이더리움
    • 4,183,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589,500
    • -5.45%
    • 리플
    • 729
    • +1.11%
    • 솔라나
    • 186,000
    • +3.28%
    • 에이다
    • 631
    • -0.16%
    • 이오스
    • 1,090
    • +0%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4.24%
    • 체인링크
    • 18,590
    • -0.91%
    • 샌드박스
    • 597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