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비상경영체제 얘기한 적 없다”

입력 2017-09-1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산업부·반도체, 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산업부·반도체, 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총수 부재로 인한 비상경영체제 돌입을 부인했다.

권 부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상경영체제라고 이야기한 적 없다”며 “기자들이 (기사를 통해) 쓴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25일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음에 따라 삼성은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계열사 자율경영 중심의 비상경영체제가 유지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앞서 권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사내게시판에 “지금 회사가 처한 대내외 환경은 우리가 충격과 당혹감에 빠져 있기에는 너무나 엄혹하다”면서 “사상 초유의 위기를 헤쳐나가려면 우리가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큰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경영진도 비상한 각오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35,000
    • -1.06%
    • 이더리움
    • 3,284,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298,200
    • -2.39%
    • 리플
    • 1,749
    • -10.22%
    • 솔라나
    • 133,100
    • -3.13%
    • 에이다
    • 264
    • -6.05%
    • 트론
    • 458
    • -0.65%
    • 스텔라루멘
    • 239
    • -1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4.86%
    • 체인링크
    • 14,710
    • -5.77%
    • 샌드박스
    • 45.74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