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67.1%…지난주 보다 2% 하락

입력 2017-09-18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49.3% > 한국당 18.4% > 국민의당·정의당 5.8% > 바른정당 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7.1%로 나타났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한반도 안보위기 고조 등의 영향으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는 CBS의 의뢰로 지난 11~15일 성인 2542명을 상대로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0%포인트 떨어진 67.1%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2.2%포인트 오른 26.8%를 나타냈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6.1%였다.

리얼미터는 “6차 핵실험 이후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까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위협으로 ‘전술핵무기 재배치’등 안보 논란이 심화하고,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임명동의안 부결과 자진 사퇴한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를 둘러싸고 인사 논란이 확대한 것이 문 대통령의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41.2%·8.5%p↓) △50대(56.6%·2.8%p↓) △30대(84.1%·2.4%p↓)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특히 60대 이상에선 부정평가(48.6%)가 긍정평가(41.2%)를 처음으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대(79.9%·1.8%p↑)와 △40대(83.1%·3.4%p↑)에서는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50.4%·7.2%p↓) △대전·충청·세종(64.1%·4.0%p↓) △서울(69.6%·1.1%p↓) △경기·인천(69.8%·0.7%p↓) 등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주 연속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0.4%p 떨어진 49.3%로 1위를 유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18.4%(1.7%p↑)로 3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당은 60대 이상(한국당 35.7%, 민주당 25.6%)에서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0.1%p 오른 5.8%로 공동 3위를 했다.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5.0%(1.3%p↓)로 3주 연속 하락하며 꼴찌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쿠팡Inc, 1분기 3545억 영업손실⋯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종합]
  • 첨단바이오 ‘재생의료’ 시장 뜬다…국내 바이오텍 성과 속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2: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61,000
    • +0.2%
    • 이더리움
    • 3,484,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2.96%
    • 리플
    • 2,082
    • +0.24%
    • 솔라나
    • 127,800
    • +2%
    • 에이다
    • 385
    • +3.22%
    • 트론
    • 505
    • +0%
    • 스텔라루멘
    • 237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50
    • +1.09%
    • 체인링크
    • 14,440
    • +2.78%
    • 샌드박스
    • 111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