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라이텍, 선박 및 항만용 LED조명 사업 진출

입력 2017-09-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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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라이텍과 극동일렉콤이 선박, 항만용 LED조명 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MOU를 맺었다. 동부라이텍㈜ 영업마케팅본부 정대영 부사장(왼쪽), 극동일렉콤㈜ 이종기 대표이사(사진제공=동부라이텍)
▲동부라이텍과 극동일렉콤이 선박, 항만용 LED조명 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MOU를 맺었다. 동부라이텍㈜ 영업마케팅본부 정대영 부사장(왼쪽), 극동일렉콤㈜ 이종기 대표이사(사진제공=동부라이텍)
동부라이텍이 선박 및 항만용 LED조명 사업에 진출한다.

동부라이텍은 선박용 조명분야의 양대 기업 중 하나인 극동일렉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동부라이텍은 기존 산업용 LED조명 분야에 이어 부가가치가 높은 선박 및 항만용 LED조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극동일렉콤은 형광램프나 방전램프와 같은 전통조명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선박용 조명에 LED조명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선박용 조명은 객실이나 선실, 엔진룸, 실내 화물칸에 사용되는 실내조명, 갑판이나 외부 통로, 컨테이너 적재장, 안테나 기둥 시그널에 사용되는 실외조명으로 나뉜다. 각 위치 별로 요구되는 광량, 방수, 방진을 포함해 다양한 기능들이 요구되는 특수조명이다.

특히 해상에서 사용되는 만큼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염해나 방수성능이 좋아야 하고, 폭발 위험에 노출되어 돼 방폭 및 전기적 안정성 또한 우수해야 한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산업용 LED 전문 조명 기업으로서 그간 축척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광효율과 전기적 안정성을 갖춘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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