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北 ‘ICBM 장착용 수소탄’ 주장,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

입력 2017-09-03 1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북정책은 긴 호흡으로 봐야…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할 것”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3일 북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 완전 성공했다고 발표한데 대해 “북한이 주장하는 내용 자체가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라고 아직 완성단계에 이르지 못했음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이 문재인 대통령이 설정한 레드라인을 넘어선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북한의 주장에 논란의 소지가 많고 확인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레드라인이라는 것이 핵과 ICBM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북한의 발표 내용을 봐도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 스스로도 완성단계의 진입을 위해 이번 핵실험을 했다고 표현한 것으로 봤을 때 아직 완성단계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핵탄두 소형화, 경량화, 대기권 재진입 기술 확인이 필요하고 북한의 발사체가 정확히 원하는 지점에 떨어졌는지, 재진입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북정책은 긴 호흡으로 봐야 한다”며 “전략적 목표와 전술 단계에서 국면에 대한 대응은 분명히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계속 도발을 한다고 할 때 아무래도 대화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다”면서 “도발 강도에 따라 최대한 우리의 압박과 제재 강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한·미동맹의 기조 하에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상원 경합 4곳, 오후 당선자 윤곽⋯다수당 판가름 1차 분수령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인수전 단골 손님’ 호반그룹의 M&A 잔혹사⋯한진칼은 다를까
  • 코스피 오른다면서 “주식은 팔라”는 증권가⋯내년 하반기 경계감↑
  • 유럽 여객기 7대 폭파 위협⋯전투기 출격하고 비상착륙
  • 尹 선거법 사건, 오늘 2심 선고…국힘 선거비 397억 반환 갈림길
  • 뉴욕증시, 중간선거 앞서 기술주 반등⋯나스닥 0.83%↑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0: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04,000
    • -0.28%
    • 이더리움
    • 3,04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64,900
    • -2.49%
    • 리플
    • 1,686
    • +0.24%
    • 솔라나
    • 123,800
    • -0.48%
    • 에이다
    • 251
    • -1.95%
    • 트론
    • 435
    • +0.69%
    • 스텔라루멘
    • 216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20
    • -0.76%
    • 체인링크
    • 14,650
    • -2.07%
    • 샌드박스
    • 60.49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