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아차, 통상임금 불확실성 해소 분석…하루만에 반등

입력 2017-09-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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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전날 통상임금 1심 패소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 해소 분석에 반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0.99%(350원) 오른 3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3.54% 하락한 3만5450원에 장마감했다.

이날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아차는 통상임금 1심 판결에 따라 3분기 중 약 1조원 규모의 충당금을 설정할 전망”이라며 “3분기 적자전환이 불가피하나 최대 불확실성은 해소됐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통상임금 판결을 반영한 3분기 영업이익은 -498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임단협에서 노조측의 임금 체제 변경 요구가 강해질 수 있다는 점은 추가적인 불안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이러한 불확실성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돼 2018년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4.8배에 불과하다”며 “향후 주가의 방향성은 중국과미국의 판매 개선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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