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전형] 단국대, 의예·치의예 학종전형서 일부 선발

입력 2017-08-31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정석 단국대 입학처장.
▲유정석 단국대 입학처장.
단국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전형에서 3268명(65%)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는 1273명, 학생부종합전형 1293명, 실기우수자 342명으로 수시 선발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예년 수준인 36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 △고른기회학생 △사회적배려대상자 △창업인재(죽전) △취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모두 1293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며, 교과성적을 석차등급을 활용해 학년 구분 없이 정량적으로 평가해 100% 반영한다. 교과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다. 전년보다 220명이 늘어난 1273명(죽전 502명, 천안 771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정시로만 선발하던 의예과, 치의예과를 학생부종합전형(DKU인재)에서 일부 선발하며,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을 폐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나, 의학계열은 예외로 한다.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제출서류인 자기소개서의 4번 문항을 삭제했다.

유정석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입학처장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는 지원학과와 관련된 비교과 활동을 꾸준하게 준비한 학생이라면 합격될 가능성이 높다”며 “자기소개서의 세 문항을 잘 쓰려면 지원학부(과)의 특징을 파악하고 전공 적합성과 학업 열정을 보여주는 고교활동을 정리한 후, 스펙을 나열하기보다 하나를 선택해서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10,000
    • -2.03%
    • 이더리움
    • 5,280,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2.16%
    • 리플
    • 731
    • -0.14%
    • 솔라나
    • 241,400
    • -2.74%
    • 에이다
    • 642
    • -3.17%
    • 이오스
    • 1,141
    • -2.23%
    • 트론
    • 160
    • -4.19%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50
    • -2.64%
    • 체인링크
    • 22,490
    • -1.27%
    • 샌드박스
    • 608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