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경영] LG화학, 회의·휴일근무 지양 ‘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 정착

입력 2017-08-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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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직원이 여의도 본사에 위치한 심리상담실에서 전문 심리상담사(왼쪽)와 대화하고 있다.
▲: LG화학 직원이 여의도 본사에 위치한 심리상담실에서 전문 심리상담사(왼쪽)와 대화하고 있다.

LG화학은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Work & Life Balance)’에 집중하고 있다. 임직원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우선 LG화학은 임직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고서 간소화, 불필요한 회의 지양 등 보고 및 회의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 핵심 업무 집중을 통해 야근과 휴일근무 줄이기에도 적극 나서는 동시에,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리프레시(Refresh) 휴가를 장려, 임직원이 원하는 기간에 언제든지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LG화학은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했다. 2006년에는 복지제도 선진화를 위해 LG그룹 최초로 ‘선택적 복리후생제도’인 일명 카페테리아식 복지 제도를 도입해 임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는 회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리후생 메뉴 중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개인이 필요로 하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복리후생 제도이다. 연간 한도로 임직원에게 일정 포인트를 제공하고, 여가·휴양, 자기계발, 건강증진, 선물 및 제품 구입 등 카테고리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LG화학은 여성 인재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과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작년 초 ‘우먼 라운지(Women Lounge)’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여성 멘토링 제도 및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통해 여성 인재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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