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회장이 SK텔레콤 방문한 까닭은?… 5G 생태계 구축 논의

입력 2017-08-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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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업체 노키아의 라지브 수리 회장이 25일 오전 SK텔레콤 임원진과 비공개 조찬을 가졌다. 5G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라지브 수리 회장은 강종렬 인프라부문장 등과 만나 양사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SK텔레콤과 노키아는 5G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는 대용량 다중 안테나와 초고주파 기술과 이에 기반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2월 양사가 체결한 양자암호통신 사업 협력 계약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 개발 협력 속도도 높일 방침이다. SK텔레콤과 노키아는 올해 2월 글로벌 통신사와 장비 제조사 20여 곳과 함께 5G 네트워크 구조 혁신과 표준 작업 가속화를 3GPP에 제안하는 등 5G 조기 표준화를 위해 협력중이다.

강종렬 SK텔레콤 인프라부문장은 "노키아를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5G 에코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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