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야심작’ 스타필드 고양, 오늘 그랜드 오픈

입력 2017-08-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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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 내부 모습.(사진제공=신세계그룹)
▲스타필드 고양 내부 모습.(사진제공=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애초 예정됐던 개장 일정을 미루면서까지 공을 들인 야심작 '스타필드 고양'이 24일 개장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정 부회장과 최성 고양시장,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고양은 건축과 인테리어의 하드웨어뿐 아니라 콘텐츠, 브랜딩, 고객 편의의 소프트웨어 측면까지 한 차원 더 높은 고객가치를 드리고자 고민해 준비했다”며 스타필드 고양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스타필드 고양이 파트너사와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함께 성장을 꿈꾸고 이뤄나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스타필드 고양은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테마파크다. 부지면적 9만1000㎡, 연면적 36만4000㎡, 매장면적 13만5500㎡에 동시주차 4500대 규모를 갖췄다. 반경 핵심 상권인 3㎞ 이내에 인구 밀집 지역인 고양시와 서울 서북부 지역이 있다. 애초 개장은 6월이었으나 정 부회장이 “기존의 생각을 뒤엎고 백지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공언하는 등 마지막까지 공을 들이면서 개장이 8월로 늦춰졌다.

스타필드 고양은 프리오픈 기간인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45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보다 약 10% 더 많은 방문객 수다. 영업시간이 하남 때보다 1시간 적었던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20% 이상 더 많은 고객이 방문했다는 것이 회사 측 판단이다.

한편 스타필드 고양은 이날 오픈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 이벤트를 비롯해 그랜드오픈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또 쇼핑테마파크에 걸맞게 유아 동반 고객에게 고양이 캐릭터 풍선을 제공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고양이 캐릭터가 들어간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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