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릴리안 생리대’ 환불…“환불은 당연한 거고 배상과 사과가 문제”, “환불 방법이 너무 복잡해”

입력 2017-08-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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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가 부작용 유발 논란에 결국 전 제품 환불 조치에 들어갑니다. 23일 깨끗한나라는 자사 홈페이지에 “릴리안 생리대와 부작용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먼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면서 환불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릴리안 생리대 환불은 28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깨끗한나라 본사의 소비자 상담실(080-082-2100)로 전화하거나 환불 접수 사이트로 접수하면 됩니다. 사이트는 28일 이후 공지되며 구매 시기, 영수증 보관 여부와 상관없이 개봉 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깨끗한나라는 “보다 더 빨리 환불에 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면서 “다시 한번 고객 여러분께 불안과 염려를 끼쳐 송구하다”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한편 릴리안 생리대의 환불 소식에 네티즌은 “환불은 당연한 거고 배상과 사과가 문제다”, “근처 대형마트에서 바로 환불할 수 있게 해야지. 환불 방법이 너무 복잡하다”, “입 닫고 귀 막고 있는 기업들도 많은데 그래도 환불해준다니 낫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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