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 논란 한국항공우주 임원들, 잇달아 자사주 매입

입력 2017-08-22 1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식회계 의혹과 전 ·현직 임직원의 횡령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한국항공주주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22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8일 장성섭 한국항공우주 사장 직무대행은 회사 주식 2270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 주당 취득단가는 4만3900원이다.

류광수 상무와 문석주 상무도 이날 각각 931주(주당 취득단가 4만3300원)와 520주(주당4만2850원)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한국항공우주가 분식회계와 방산비리 의혹에 휩싸이면서 주가는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분식회계 의혹에 5만 원대 초반을 유지하던 주가는 8월 초 3만 원대로 추락했다. 하지만 14일 회계법인이 반기 보고서에 대해 적정 의견을 부여해 감사의견 거절 등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를 탈피하면서 하루 만에 16% 급등하는 등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68,000
    • +2.01%
    • 이더리움
    • 4,132,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1.48%
    • 리플
    • 709
    • -0.28%
    • 솔라나
    • 203,900
    • +0.34%
    • 에이다
    • 622
    • +0%
    • 이오스
    • 1,088
    • -1.89%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97%
    • 체인링크
    • 18,960
    • -0.32%
    • 샌드박스
    • 591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