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단지 내 상가 활용해 공공 임대상가 시범사업 시행

입력 2017-08-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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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를 활용한 공공임대상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입지여건이 양호한 성남 여수, 화성 동탄2, 인천 영종, 파주 운정 등 5개 공공임대주택 단지 상가를 공공임대상가로 전환해 시행한다. 공모를 통해 급식, 가사·돌봄, 교육 등 입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및 신규 일자리 제공에 적합한 사회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LH는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영세소상공인·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공공임대상가 개념을 도입하는 동시에 신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시범사업 결과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마련하고 확대추진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임대가격은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결정했다.최초 2년 계약 후 2년 단위로 갱신계약이 가능하다.

LH는 신청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입점업종 및 사업계획의 적합성, 입주민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입점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공모일정은 9월 4~6일 신청접수, 8일 입점기업 선정, 14~15일 계약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현식 LH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이번 공공임대상가 시범사업이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공사 보유자산을 활용하는 공공임대상가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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