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테크 관계사, 폭스콘 계열사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납품

입력 2017-08-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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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테크가 지분을 취득한 비에프테크가 폭스콘 계열사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납품했다.

디스플레이 검사장비기업 비에프테크는 10일 폭스콘 계열의 GIS 및 CTC와 200만 달러(약 22억8500만 원) 규모의 ‘이형(異形) 디스플레이 검사기’ 초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형 디스플레이는 기존의 사각형 디스플레이에 변형을 가한 것이다. 예를 들어 전면카메라나 홈버튼 등이 디스플레이 안쪽으로 파여 있는 것을 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이형 디스플레이의 상용화로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 액정을 가진 스마트폰이 중국을 중심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디스플레이 제조사들도 이형 디스플레이 제조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비에프테크는 이형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를 개발하고 중국 시장에서의 이형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공급을 독점하고 있다.

비에프테크 관계자는 “GIS와 CTC도 이형 디스플레이 검사기를 통해 1차 벤더 공급사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BOE, CSOT, Tianma, GVO, Innolux 등 기존 고객사를 포함해 중국과 대만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 대부분을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테크는 지난 4일 비에프테크의 지분 25%를 취득하고 디스플레이 사업 등 다방면에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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