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서울·경기 등 전국 곳곳 요란한 소나기… “우산 챙기세요”

입력 2017-08-0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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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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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동해북부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낮부터 밤 사이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경북내륙은 11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도·남부내륙·제주도가 5~40mm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경북동해안은 30~80mm, 중부내륙, 남부지방(전남, 동해안 제외) 5~30mm를 보이겠다.

특히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부산 26도 △강릉 23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3도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전주 31도 △부산 32도 △강릉 28도 △제주 32도 △울릉·독도 27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일부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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