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관객수, 개봉 2일차 ‘64만’ 독주 체제 굳혀…주춤한 ‘군함도’는 530만 돌파

입력 2017-08-04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택시운전사, 군함도 스틸컷)
(출처=택시운전사, 군함도 스틸컷)

8월 첫째 주 극장가에서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개봉 둘째 날 64만861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군함도’는 전일 대비 약 20% 감소한 19만 7399명을 기록했다.

예매율 부문에서도 ‘택시운전사’의 독주가 이어졌다. 4일 ‘택시운전사’는 예매율 53.1%(오전 6시 46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개봉 첫날 9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오프닝 신기록을 기록한 ‘군함도’는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군함도’는 전일 15.7%보다 하락한 14.6%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530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송강호, 유해진 등 이른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34,000
    • +0.13%
    • 이더리움
    • 4,572,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0.11%
    • 리플
    • 3,046
    • +0.23%
    • 솔라나
    • 196,700
    • -0.56%
    • 에이다
    • 622
    • +0.48%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80
    • -1.25%
    • 체인링크
    • 20,370
    • -2.3%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