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이익확정 매도세에 상하이 0.23%↓…홍콩H지수, 0.65%↑

입력 2017-08-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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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3% 하락한 3285.06으로 마감했다.

증시는 이날 장중 강보합권에서 움직였으나 최근 강세에 이익확정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결국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전날 상하이지수는 지난해 1월 6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상은행과 중국은행(BOC) 주가가 각각 2.5% 급등하고 농업은행은 1.9% 오르는 등 은행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대형은행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상승세를 지탱했다.

반면 전날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보험주는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하락했다. 핑안보험과 차이나라이프 주가가 각각 1.5% 하락했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10분 현재 0.65% 상승한 1만1095.71을 나타내고 있다. 기업 실적 호조 기대가 홍콩H지수 상승세를 지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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