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시장 고성장ㆍ호실적 지속…목표가↑ -유진투자증권

입력 2017-08-02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2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중국 굴삭기 시장 고성장으로 올해 3분기까지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1조7734억 원, 영업이익은 23.8% 늘어난 2147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추정치를 웃돌았다”며 “중국 굴삭기 시장이 같은 기간 117.2% 성장하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판매대수는 2897대(시장점유율 8.9%)로 전년동기대비 159.8% 증가했다.

3분기도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 실적 호조의 주요 이유인 중국 시장은 당분간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5% 증가한 6208억 원, 영업이익은 42.3% 늘어난 150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원에서 8.9% 상향한 1만1000원으로 제시한다”며 “5월 26일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영향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중국 시장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현재 주가에서도 투자 매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4: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00,000
    • +1.31%
    • 이더리움
    • 4,656,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82%
    • 리플
    • 3,087
    • +0.62%
    • 솔라나
    • 200,500
    • +0.7%
    • 에이다
    • 633
    • +1.44%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730
    • -0.53%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