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제조업 지표 호조에 상하이 0.60%↑…홍콩H지수, 1만1000선 넘어

입력 2017-08-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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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60% 상승한 3292.64로 마감했다.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IHS마르키트가 이날 발표한 지난달 차이신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1로, 이는 전월의 50.4와 같을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웃돌고 4개월 만에 최고치도 찍었다.

앞서 국가통계국이 전날 별도로 내놓은 지난달 제조업 PMI는 51.4로, 전월의 51.7에서 하락했지만 여전히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웃돌았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현재 1.76% 상승한 1만1018.14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과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주도한 가운데 홍콩H지수는 1만1000선을 뛰어넘었다. 차이나라이프가 3.2%, 핑안보험이 3.5% 각각 급등하고 있다. 페트로차이나는 중국 본토와 홍콩증시에서 모두 1%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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