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오전] 실적 호조 기대에 전반적 강세…일본 0.32%↑·중국 0.23%↑

입력 2017-08-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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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1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2% 상승한 1만9989.37을, 토픽스지수는 0.57% 오른 1627.8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3% 상승한 3280.53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7% 높은 1만434.79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거의 변동이 없는 2만7326.04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3328.05로 0.04% 떨어졌다.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에 수출 관련주가 부진했지만 금융주가 오르면서 전체 증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토픽스은행업종지수는 1.4% 올랐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31% 급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2.9% 급등했다.

마쓰노 도시히코 SMBC프렌드증권 선임 투자전략가는 “전반적으로 일본 기업 실적이 지금까지 견실했다”며 “많은 기업이 올해 순익 목표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전날 110.22엔으로 지난 6월 14일 이후 6주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중국증시는 지표 호조에 상승하고 있다.

IHS마르키트가 이날 발표한 7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1로, 시장 전망인 50.4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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