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 두 번째 음주 운전 적발로 불구속기소…"음주운전은 살인미수, 길은 길 못 다니게 해야"

입력 2017-07-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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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사진=뉴시스 )
▲리쌍 길(사진=뉴시스 )

가수 길이 또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후균)은 31일 길을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지 약 3년 만이다.

검찰에 따르면 길은 지난달 28일 오전 3시 12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근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로 약 2km 구간을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2%.

이후 길은 남산 3호터널 근처 갓길에 자신의 승용차를 세워두고 잠이 든 상태에서 오전 5시께 경찰에 적발됐다.

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평생 손가락질당하고 욕을 먹어도, 입이 100개라도 할 말이 없다"라며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길의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음주운전은 버릇이다",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다", "우리 나라는 음주운전 처벌에 너무 관대하다", "길은 길을 못 다니게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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