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그랜저 구매 고객 60% “젊은 디자인’ 취향 저격”

입력 2017-07-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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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자동차)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IG) 구매 고객들은 '젊은 디자인' 때문에 구매를 결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그랜저 구매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4%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핵심 구매요인으로 꼽았다.

이어 승차감(18%)과 첨단 안전편의기술(17%), 현대차 브랜드(12%), 모델 평판(9%) 등이 그랜저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구매 후 고객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승차감'(41%)이 꼽혔다.

현대차가 그랜저의 디자인 변경으로 '젊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는지를 물었더니 전체 조사 대상자의 88%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작년 11월 22일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영업일 기준 171일만인 지난 27일 누적판매 10만대를 넘겼다.

준대형급 이상 대형차로는 사상 최단기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8개월 연속 월 판매 1만대 돌파 행진도 이어갔다.

특히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지난 4월 출시 후 최근까지 파워트레인별 판매에서 12.2%의 비중을 차지해 디젤(6.3%) 모델을 앞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출시 후 약 4개월 만에 7600대가 팔렸다. 6월에는 기아차의 니로를 제치고 월 최다판매 하이브리드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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