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드윅' 유연석, "여자보다 더 예쁜" 미모 과시…여장한 사연은?

입력 2017-07-28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쇼노트)
(사진제공=쇼노트)

배우 유연석이 여자보다 더 예쁜 미모를 과시했다.

28일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하는 유연석의 포스터와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유연석은 긴 금발 머리에 짙은 눈화장으로 여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연석은 하얀 피부와 오똑한 콧날, 갸름한 턱 선으로 청순한 자태를 뽐냈다. 유연석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에 대해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는 "레드 조명을 활용한 콘셉트 사진으로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연출했다"며 "남자일 수도 여자일 수도 있는 헤드윅을 상징함과 동시에 그의 화려한 외면과 상처 입은 내면을 함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과거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담았다. '헤드윅'은 록 음악과 강렬한 스토리로 2005년 4월 초연 이후 현재까지 통산 2000여 회 공연, 누적 공연 관람객 수 48만 명 등 대기록을 작성 중이다.

유연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헤드윅'은 다음달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유연석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너무 예뻐서 놀랐다", "'연드윅' 기대 된다", "배우의 변신은 무죄", "여자보다 더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79,000
    • +0.14%
    • 이더리움
    • 4,555,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09%
    • 리플
    • 3,038
    • -0.2%
    • 솔라나
    • 197,800
    • -0.3%
    • 에이다
    • 619
    • -0.64%
    • 트론
    • 431
    • +0.7%
    • 스텔라루멘
    • 36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26%
    • 체인링크
    • 20,850
    • +2.4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