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0.4%…전월과 같아

입력 2017-07-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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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플레이션이 계속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총무성이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6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4% 상승했다. 휘발유 등 석유 제품 가격과 전기료 인상이 전체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풀이했다. 근원 CPI는 6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시장 전망과도 부합했다. 그러나 전월과 상승폭이 같았으며 일본은행(BOJ)의 물가상승률 목표인 2%도 크게 밑도는 등 미지근한 모습을 지속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전체 CPI도 0.4%로 근원 CPI와 상승폭이 같았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는 전년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일본 전체 CPI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도쿄 지역의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7월에 전년 동월 대비 0.2% 올라, 시장 전망인 0.1%를 웃돌았다. 도쿄 지역 전체 CPI 상승률은 0.1%로 전문가 예상과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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