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19일(오늘) 영화 ‘군함도’ 언론시사회서 결혼 소감 밝힐까?…‘송혜교는 불참’

입력 2017-07-19 15:06 수정 2017-07-19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6월 28일 영화 '군함도' 쇼케이스(이투데이 DB.)
▲지난 6월 28일 영화 '군함도' 쇼케이스(이투데이 DB.)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 결혼 발표 후 두 번째 공식 석상에 나선다.

송중기는 19일 오후 2시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영화 '군함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송혜교와 결혼 발표 이후 두 번째 공식 석상이다. 지난해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뉴욕, 발리 동반 여행설 등으로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다가 지난 5일 결혼을 깜짝 발표해서 화제가 됐다.

깜짝 발표 이틀 후 송중기가 처음 나간 공식 석상은 지난 7일 열린 '군함도'의 네이버 무비 토크 라이브였다. 그러나 이날 행사는 영화 홍보가 목적이었던 만큼 송혜교에 관한 이야기는 들을 수 없었다.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송중기에게 "어느 때보다 얼굴이 좋아 보인다"고 능청스럽게 인사를 건넸고, 송중기는 "무슨 일 있었나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오는 20일 열리는 '군함도' VIP시사회에 송중기의 연인 송혜교가 참석할 거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송혜교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송혜교의 소속사 관계자는 "송혜교는 현재 이전에 잡힌 해외 일정을 소화 중이다"며 "다음 주에 한국에 돌아오기 때문에 오는 20일에 진행되는 '군함도' VIP 시사회는 참석하지 못한다"고 18일 설명했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44,000
    • -0.03%
    • 이더리움
    • 4,300,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37%
    • 리플
    • 720
    • -1.1%
    • 솔라나
    • 238,500
    • -1.81%
    • 에이다
    • 661
    • -1.64%
    • 이오스
    • 1,115
    • -2.19%
    • 트론
    • 169
    • -1.74%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0.22%
    • 체인링크
    • 23,110
    • +3.22%
    • 샌드박스
    • 611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