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Q 자회사 실적호조에 상승모멘텀…목표가↑-하나금투

입력 2017-07-17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17일 한화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2% 증가한 5718억 원으로 추산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1748억 원으로 65.2%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회사별로는 자체사업이 630억 원, 한화케미칼 2180억 원, 한화건설 410억 원, 한화생명 222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전망이다.

오진원 연구원은 “실적 기여도가 높은 한화생명과 한화케미칼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면, 한화건설은 이라크 공사 재개가 다소 지연되며 시장 기대치에 다소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화 자체 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생명과 한화건설의 지분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주사인 한화의 주가도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주가는 연초 이후 급등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목표가도 기존 5만7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현재 한화의 조정 순자산가치 내 비중은 한화케미칼이 23%로 가장 높고, 자체사업 23%, 한화건설 17%, 한화생명 14% 순이다.

오 연구원은 “한화건설 가치 내 한화생명 비중은 절반 이상으로 한화생명 지분가치는 한화의 가장 큰 지분가치 중 하나”라며 “한화생명은 2분기 실적호조뿐만 아니라, 장기금리 반등시 펀더멘탈 개선여력이 가장 큰 보험사라는 측면에서 중장기 주가 회복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반면, 한화건설은 연초 영업익 가이던스를 별도 기준 28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할 것으로 제시한 바 있으나, 이라크 공사 지연을 고려할 때 2000억 원 전후의 영업익 달성이 현실적인 예상치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38,000
    • -0.14%
    • 이더리움
    • 2,697,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0.79%
    • 리플
    • 1,439
    • -2.04%
    • 솔라나
    • 104,000
    • +0.58%
    • 에이다
    • 282
    • -1.4%
    • 트론
    • 461
    • -0.65%
    • 스텔라루멘
    • 2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30
    • -1.05%
    • 체인링크
    • 11,560
    • -0.77%
    • 샌드박스
    • 57.86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