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오승환, 현지 언론서 'C'등급 혹평 받아…전반기 성적, 지난해와 비교해보니?

입력 2017-07-12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페이스북)
(출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페이스북)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의 전반기 성적을 등급으로 부여했다. 여기에서 오승환은 평점 C를 받았다.

매체는 "지난해 오승환의 피안타율은 0.190에서 올해 전반기 0.276으로 상승했다. 삼진과 볼넷의 비율은 물론 피홈런 허용까지 늘었다"라며 이는 아이크 머시니 감독에게는 고민거리라고 전했다.

오승환은 이번 시즌 전반기 동안 38경기 40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1승 4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반기 성적은 45경기 45와 3분의 1이닝 2승 2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1.59였다. 당시 이 매체는 오승환에게 평점 A를 줬다. 삼진 수도 지난해 전반기 59삼진에서 올해 전반기 38삼진에 그쳤다.

오승환과 마무리 투수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트레버 로젠탈은 C-를 받았다. 세인트루이스 불펜진 중 존 브리비아와 샘 튀바일랄라가 A를 부여받았다. 이들은 각각 평균자책점 1.89, 2.25로 활약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 비밀번호가 털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33,000
    • -0.85%
    • 이더리움
    • 5,201,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7.5%
    • 리플
    • 696
    • -4.53%
    • 솔라나
    • 225,900
    • -4.28%
    • 에이다
    • 614
    • -8.08%
    • 이오스
    • 991
    • -10.48%
    • 트론
    • 160
    • +0.63%
    • 스텔라루멘
    • 138
    • -6.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550
    • -9.81%
    • 체인링크
    • 22,490
    • -7.94%
    • 샌드박스
    • 585
    • -1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