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소재 공개…전자부품ㆍ차 공략

입력 2017-07-11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랑세스가 선보인 전기전자 및 자동차 전장용 PBT와 폴리아미드 신소재(사진제공=랑세스)
▲랑세스가 선보인 전기전자 및 자동차 전장용 PBT와 폴리아미드 신소재(사진제공=랑세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소재를 선보이며 전기전자부품·자동차 전장 산업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하는 신소재는 △높은 파단신율의 비할로겐 난연 기능을 강화한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렌(PBT) 컴파운드 ‘포칸’ △우수한 전기절연 특성 갖춘 유리섬유 강화 폴리아미드 ‘듀레탄’ △뛰어난 광반사와 열전도성으로 열관리에 효과적인 ‘듀레탄TC’이다.

이 소재들은 전기전자 부품에서 필수적인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우수한 전기적 물성을 제공하며, 사출성형 공법으로 부품 제작이 가능해 설계 자유도와 비용 효율성이 뛰어나다.

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한상훈 이사는 “전기전자제품이 고도화 및 복합화되면서 안전과 고기능의 물성을 갖춘 특수 소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까다로운 기술적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 랑세스의 고성능 플라스틱 신소재로 글로벌 전기전자 산업을 선도하는 한국 시장에서 랑세스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42,000
    • -1.45%
    • 이더리움
    • 4,088,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3.28%
    • 리플
    • 719
    • -0.42%
    • 솔라나
    • 220,000
    • +2.04%
    • 에이다
    • 635
    • +0.95%
    • 이오스
    • 1,115
    • +0.45%
    • 트론
    • 175
    • +0%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1.87%
    • 체인링크
    • 20,750
    • +8.02%
    • 샌드박스
    • 600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