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마켓'이 돌아왔다...호주 노선 78만원대

입력 2017-07-11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CC 중 유일하게 인천~호주 노선 보유

진에어가 호주 여행자들을 위해 78만 원대의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유일하게 호주(케언스)에 취항하고 있다.

진에어는 국내외 32개 노선 대상으로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17년 하반기 진마켓(진MARKET)을 11일 오전 10시부터 1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마켓은 10월 29일부터 2018년 3월 24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4개 노선, 국제선 28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1일부터 20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진행된다. 단, 설 연휴 등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특히 2017년 하반기 진마켓에는 12월 22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호주 케언스 노선도 포함되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호주 여행 준비가 가능하다. 인천~케언스 노선은 진에어의 단독 노선으로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1월 30일까지 주 2회(화, 금) 일정으로 운항 예정이다.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녁 9시 10분에 출발해 호주 케언스에 다음날 오전 6시 1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번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1차 오픈(11일), 2차 추가 좌석 오픈(17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무료 위탁수하물 및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특가 항공권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이번 2017년 하반기 진마켓의 대표적인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케언스 78만 3100원, ▲인천~호놀룰루 45만 2200원, ▲인천~사이판 19만 8400원, ▲인천~마카오 14만 9000원, ▲인천~기타큐슈 8만 1300원, ▲인천~도코(나리타) 13만 5100원 등이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 6100원, ▲부산-제주 1만 4100원, ▲청주-제주 1만 6100원, ▲광주-제주 1만 6100원 등이다.(환율 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됩니다)

한편, 진에어는 2017년 하반기 진마켓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진에어는 호주퀸즈랜드주 관광청과 함께 인천~케언스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OK캐시백 5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인천~케언스 노선 항공권 예매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진에어는 인천~사이판, 인천~삿포로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지 투어 상품권, 호텔 숙박권, 여행용 악세사리 등을 제공한다. 호텔, 렌터카, 환전 우대, 공항 라운지 무료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00,000
    • -2.3%
    • 이더리움
    • 5,245,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2.74%
    • 리플
    • 741
    • +0.82%
    • 솔라나
    • 237,500
    • -5.23%
    • 에이다
    • 648
    • -2.11%
    • 이오스
    • 1,143
    • -2.47%
    • 트론
    • 161
    • -3.59%
    • 스텔라루멘
    • 151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00
    • -4.33%
    • 체인링크
    • 22,000
    • -2.7%
    • 샌드박스
    • 611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