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추경안 예결위 회부…10일 전체회의 열려

입력 2017-07-07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경 상정 위한 예결위 열리지만, 야3당 반대로 심사착수 미지수

정세균 국회의장이 7일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에 따라 예결위는 오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상정할 예정이지만 심사착수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추경안을 예결위에 보냈다. 앞서 정 의장은 여야에 ‘6일 오후 1시30분까지 추경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예비심사를 마쳐달라’고 통보한 바 있지만, 추경 관련 상임위 13개 가운데 예비심사를 끝낸 곳은 환노위 한 곳뿐이다. 국회의장은 지정 기한 내에 상임위별 심사가 끝나지 않으면 예결위에 추경안을 회부할 수 있다.

정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4당 원내대표들과 오찬을 하면서 추경안을 예산결산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며 “추경은 타이밍이기 때문에 이번 (7월임시국회) 회기 내에 예결위에 회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계획대로 심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이 문재인 정부의 인사 문제를 거론하며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야당들의 이같은 기조는 변함이 없는 상태다.

추경안 상정에는 개의 정족수(5분의 1)만 채우면 된다. 문제는 예산안조정소위다. 소위로 넘기려면 과반 찬성이 필요하다. 예결위 위원 50명 가운데 민주당 소속은 20명으로 가장 많지만, 다른 당의 도움이 필요한 게 현실이다. 여야가 꼬인 정국을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10: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63,000
    • -2.1%
    • 이더리움
    • 2,515,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293,500
    • -0.94%
    • 리플
    • 1,674
    • -2.05%
    • 솔라나
    • 105,300
    • -3.04%
    • 에이다
    • 231
    • -3.75%
    • 트론
    • 497
    • -1.58%
    • 스텔라루멘
    • 297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80
    • -4.82%
    • 체인링크
    • 11,450
    • -3.94%
    • 샌드박스
    • 79.05
    • -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