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건강, 활성산소 제거가 중요

입력 2017-07-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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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건강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을 위협하는 활성산소’란 주제가 방송되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방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해 산소’로도 불리는 활성 산소는 우리 몸 속에서 산화 작용을 일으켜 세포 구조를 손상하는데 손상 범위에 따라 세포가 기능을 잃거나 변질된다. 또한, 단백질 기능을 저하시키고 핵산을 손상시키며 당의 산화분해 등을 일으켜 돌연변이나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이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생활 습관 개선 및 먹거리를 통한 활성산소 제거법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음식을 너무 빨리 먹거나 한꺼번에 몰아서 먹으면 활성 산소가 많이 생성되므로 여유를 갖고 소식을 하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조깅을 자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활성 산소를 없애겠다고 한 번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과도한 산소 흡입과 대사 증가로 활성 산소 양을 늘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먹거리를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인 항산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한다. 통곡물이나 당근, 브로콜리, 포도, 딸기, 오렌지, 자몽 등 비타민E와 비타민C, 요산, 빌리루빈, 글루타티온, 카로틴 등이 풍부한 음식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알칼리성 물을 자주 마시면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 된다고 한다. 정수기를 이용해 약알칼리수를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한우물정수기’가 있다.

한우물 관계자는 “보편적으로 소비자들이 알칼리수를 마시기 위해 사용하는 ‘이온수기’는 수소이온 농도 9.0 이상의 ‘강알칼리수’이다. 이는 의사의 처방이나 지시에 따라야 하는 '의료용 물질'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활성 산소를 위해 자주 마시는 물은 매일 마셔도 부작용이 없는 수소농도 7.4~8.5의 약알칼리수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우물정수기는 특허받은 전기분해 방식을 통해 우리 몸을 구성하는 체액과 유사한 pH 7.4~8.5의 약알칼리성 물을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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