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스위스 200만 달러 고급 빌라 비트코인으로 매매

입력 2017-07-04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이용한 부동산 거래가 이뤄졌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아이돌닷컴은 3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개인 소유의 고급빌라가 비트코인을 통해 매매됐다고 보도했다. 매매가격은 약 200만 달러(약 22억9700만 원)다.

이는 스위스에서 비트코인으로 이뤄진 첫 부동산 거래다. 빌라 소유주는 익명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화폐 대신 비트코인을 거래 수단으로 택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거래를 중계한 IT프로젝트 매니저 스테판 크리스티아니는 “많은 사람이 비트코인을 불법으로 여기지만 사실은 아주 안전한 통화”라며 “스위스에서 비트코인이 합법화되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매매가 성사된 부동산은 스위스 남부 티치노에 위치한 4층짜리 개인 빌라다. 165㎡ 크기의 거실, 수영장을 포함해 호수가 보이는 정원을 갖추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2,000
    • +1.61%
    • 이더리움
    • 4,669,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2.52%
    • 리플
    • 3,106
    • +0.91%
    • 솔라나
    • 201,200
    • +1.11%
    • 에이다
    • 636
    • +1.76%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3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76%
    • 체인링크
    • 20,840
    • -0.05%
    • 샌드박스
    • 212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