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라이트코인 인기 급상승…이더리움 1.32%↑·비트코인 1.11%↑

입력 2017-07-04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라이트코인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4일 오전 10시 46분 기준 일일 거래량 기준 랭킹 1위인 라이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3.53% 급등한 46.9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4시간 라이트코인의 거래량은 5억5675만 달러였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규모가 큰 비트코인 가격은 1.11% 오른 2567.1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91% 뛴 2268.21유로를, 중국 위안화 대비로는 1.27% 오른 1만8120.49위안을, 영국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0.58% 오른 1987.83파운드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4억340만 달러로 거래량 기준 3위를 기록했다.

거래량 기준 2위 이더리움은 1.32% 상승한 278.9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라이트코인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이더리움은 1위에서 2위로 밀려났고 비트코인도 한계단 후퇴했다. 4위는 EOS로 전일대비 1.37% 오른 4.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 5위 이더리움클래식은 1.32% 뛴 17.48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최근 가상통화 가격이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비트코인 전망보고서가 시세에 긍정적 역할을 했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기술자인 시바 자파리는 지난 2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현 수준에서 52%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11일 사상 최고치인 3025.47달러를 기록한 이후 현재 2100~30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통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등락폭이 큰 상황이다. 이에 이날도 투자자들의 관망세 영향으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28,000
    • -1.18%
    • 이더리움
    • 4,099,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3.05%
    • 리플
    • 712
    • -1.52%
    • 솔라나
    • 209,000
    • +1.9%
    • 에이다
    • 630
    • -1.41%
    • 이오스
    • 1,118
    • -0.53%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950
    • -0.79%
    • 체인링크
    • 19,290
    • -2.58%
    • 샌드박스
    • 601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