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제주아라점, 갑질 논란으로 영업중단…무슨 일?

입력 2017-06-30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가박스 제주아라점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직원 전원이 사주 아들의 갑질문제로 집단 퇴사해 운영이 일주일가량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

30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갈등은 메가박스 제주아라점 운영 법인인 주식회사 터칭이 지난 2월 초 회사 이사(현 대표이사)의 아들인 김모씨를 하위직인 바이저로 채용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김 씨가 업무 태도 등으로 기존 직원들과 갈등이 빚어지면서 이사·부점장·매니저 등 직원 6명이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는 게 직원들의 주장이다.

사직한 직원들에 따르면 김씨는 “내가 누군지 아느냐” “내가 먼저 짤리는지 니가 먼저 짤리는지 두고 보자” 등의 언행을 일삼고, 출근도 제멋대로 했다는 후문.

상황이 악화되자 직원들은 더 이상 회사를 다닐 수 없다고 판단, 퇴사를 결정했다고 직원들은 전했다.

하지만 사측은 도리어 그만둔 직원들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직무에 대한 어떠한 인계수단이나 방법 없이 갑자기 회사를 떠남은 물론 아무런 조치도 없이 회사를 떠나 영화관 운영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야기해 회사에 엄청난 유·무형의 재산상 손실을 끼쳤다"며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가박스 본사는 제주아라점에서 불거진 사태를 인지하고 현재 정상적인 영화관 운영을 위해 본사 직원을 파견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이주비는 막히고 집도 못 판다⋯외곽 사업 존폐 위기 [신통기획, 규제의 덫 ②]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나솔사계' 솔로남 공개, 18기 영호 '삼수생' 등극⋯27기 영철 '최커' 유일한 실패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31,000
    • +0.4%
    • 이더리움
    • 3,035,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08%
    • 리플
    • 2,025
    • -0.1%
    • 솔라나
    • 126,900
    • +0.24%
    • 에이다
    • 385
    • +0.26%
    • 트론
    • 422
    • -0.94%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2.87%
    • 체인링크
    • 13,250
    • +0.45%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