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콘텐츠, 웹툰 플랫폼 ‘무툰’ 상반기 손익분기점 돌파

입력 2017-06-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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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콘텐츠가 운영하는 웹툰 플랫폼인 ‘무툰’이 오픈 8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브레인콘텐츠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국내최초 무협, 액션 모바일 웹툰 플랫폼 무툰이 올 상반기 회원 수 및 콘텐츠 이용률 증가에 힘입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무툰은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한 후 서비스 품질개선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올해 상반기만 총 5만3000여 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또한 월 평균 23%이상의 매출 성장을 통해 반기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한편,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브레인콘텐츠는 황성, 묵검향, 고행석, 박인권, 김성모 등 주요 작가들의 3000여 타이틀의 작품을 보강하고, 내달 중 신규 인기작가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 외 추가 웹툰 작품을 수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웹툰 업계 최초로 별도의 ‘커뮤니티’ 서비스와 ‘e-book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대용 브레인콘텐츠 대표는 “무툰 플랫폼이 시장에서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계기는 서비스 장르를 무협과 액션으로 집중하여 독자의 선택과 집중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라 “동시에 기존 80~90년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만화들을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쉽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점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무툰의 장점은 20~30대 독자들은 과거 작품성 있는 만화에 흥미를 느낄 수 있고, 40~60대 독자들은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들이 많다는 것”이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서비스가 무툰의 강점이자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T경제경영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웹툰 시장은 지난해 국내 4200억 원 규모의 시장으로 급성장해 내년에는 연간 8000억 원 규모의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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