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최초 2400선 ‘고지’ 넘었다

입력 2017-06-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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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2400선을 돌파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9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71포인트(0.62%) 오른 2397.2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2402.80까지 치솟으며 2400선을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 315억 원, 307억 원어치씩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66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상승은 미국 금융주 상승세가 주도했다. 미국 24개 은행은 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스트레스테스트(재무건전성 평가)를 통과했다. 미국 은행의 재무건전성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미국의 금융주 상승세가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실제 업종별로 보면 증권(3.65%)을 비롯해 은행(2.60%), 금융업(2.19%) 등이 가장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의약품, 건설업, 보험, 운수창고, 전기전자 등도 대거 상승세다. 반면 화학과 비금속광물, 기계 등 일부 업종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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