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골든브릿지증권, 유상감자 결정에 이틀째 급등

입력 2017-06-29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든브릿지증권이 유상감자 결정 영향으로 연일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골든브릿지증권은 전날보다 17.22% 오른 177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9.61%의 상승폭을 기록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급등이다.

골든브릿지증권은 지난 27일 장 마감 후 자본금 규모의 적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제외한 6166만8954주 가운데 1304만3478주(21.15%)를 강제 유상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감자에서 1주당 유상소각대금은 2300 원으로 27일 종가 1165 원의 두 배 가까운 조건이다.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총 300억 원에 이른다.

한편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노동조합은 이번 유상감자 결정에 대해 “빚쟁이 대주주를 구제하는 편법 고액배당”이라며 비판하며 총력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2: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51,000
    • -0.57%
    • 이더리움
    • 5,180,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14%
    • 리플
    • 727
    • -1.09%
    • 솔라나
    • 245,800
    • +0.99%
    • 에이다
    • 669
    • -1.04%
    • 이오스
    • 1,169
    • -0.76%
    • 트론
    • 165
    • -2.3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2.88%
    • 체인링크
    • 22,510
    • -2.72%
    • 샌드박스
    • 634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