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해 피의자 2명 공개수배…현상금 최고 500만 원!

입력 2017-06-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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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지방경찰청)
(사진제공=경남지방경찰청)

경찰이 창원 한 골프연습장에서 주부 A 씨를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2명을 공개수배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강도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심천우(31) 씨와 심 씨의 여자친구 강정임(36) 씨를 공개수배한다고 28일 밝혔다.

심천우 씨는 키 175cm가량에 몸무게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녔으며,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 있다.

강정임 씨는 키 165cm에 몸무게 50kg으로 보통 체격을 했으며, 어깨에 닿는 단발머리를 했다.

경찰은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제보자에게 신고 보상금 최고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앞서 심천우 씨와 강정임 씨는 검거된 심 씨의 6촌 동생(29)과 함께 24일 오후 8시30분께 창원 시내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A 씨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후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피해자 명의 카드에서 현금 480만 원을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천우 씨와 강정임 씨는 27일 함안에서 경찰의 추격을 받자 타고 있던 차를 버리고 야산으로 도주했으며, 심 씨의 6촌 동생은 함안의 한 아파트 주변 차 밑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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