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일자리 창출ㆍ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노사 공동 선언

입력 2017-06-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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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은 지난 27일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과 4대분야 혁신과제 달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한국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지난 27일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과 4대분야 혁신과제 달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노사 공동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7일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과 4대분야 혁신과제 달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언문에서 서부발전 노사는 신재생에너지와 해외사업 개발 투자 확대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등 ‘일자리는 늘리고, 격차는 줄이는 고용확대’의 노사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일 조직개편을 통해 사장이 직접 팀장을 맡는 ‘좋은 일자리 창출 TF’를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또한, 업무 환경 개선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혁신을 통해 일ㆍ가족ㆍ생활의 균형을 추구하고, 직무중심 임금체계 도입을 위한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해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도출하기로 했다.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유승재 노조위원장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혁신 과제 달성을 위해 노동조합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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