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네이버와 상호 지분매입…중장기 성장발판 마련-KB증권

입력 2017-06-27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27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네이버와의 자사주 상호 매입 결정은 중장기적으로 디지털금융 등 성장발판 마련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는 전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6일 종가 기준으로 네이버와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상호 매입을 결정했다”며 “미래에셋대우는 기존에 보유하던 자사주 1억5788만9288주 중 4739만3364주를 처분하며, 네이버 지분 1.71%를 보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이번 자사주 처분으로 미래에셋대우 자기자본은 3800억 원 수준이 증가할 전망으로, 전체 발행주식수에서 자사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3.7%에서 16.6%로 하락할 전망”이라며 “미래에셋대우 자기자본은 7조 원 수준으로 증가해 초대형 IB(자기자본 8조 원)에 근접했고, 자사주 처분으로 주당순자산 가치는 5.8% 증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래에셋대우는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투자를 통한 수익성 개선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며 “국내 최대 이용자를 보유한 네이버의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시너지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ㆍ상호 지분 매입은 중장기적으로 미래에셋대우의 신금융 및 디지털금융에서의 성장발판 마련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29,000
    • -1.2%
    • 이더리움
    • 2,586,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295,500
    • -2.25%
    • 리플
    • 1,705
    • -2.29%
    • 솔라나
    • 109,700
    • -2.05%
    • 에이다
    • 240
    • -2.83%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20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50
    • -1%
    • 체인링크
    • 11,810
    • -2.32%
    • 샌드박스
    • 84.5
    • -7.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