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미스터피자 압수수색...“미스터피자 불매한다”, “소비자 주머니 털고 점주들 허리휘고”

입력 2017-06-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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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TV)
(출처=연합뉴스TV)

검찰이 '가맹점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미스터피자 본사와 관계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미스터피자를 압수수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불공정거래를 했다는 혐의다. 치즈가격 외에도 미스터피자는 가맹점에 광고비 부담을 과도하게 떠넘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탈퇴한 점주의 새 점포 근처에 직영점을 내는 이른바 ‘보복 영업’ 혐의도 수사 내역에 포함됐다.

앞서 지난해 4월 정우현 MP그룹 회장의 경비원 폭행 사건으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바 있던 미스터피자는 이번 가맹점 갑질논란이 제기되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아이디 pen_ww****와 dg****는 “미스터피자 제품을 이 시간 이후로 불매한다”, “미스터피자는 이제 안 먹는 걸로”라며 미스터피자에 대한 불매 의사를 즉각 드러냈다. yebi****는 "그렇지 않아도 피자값 너무 비싼데 돈 벌어 갑질이나 하다니…소비자 주머니 털고 점주들은 허리 휘고" 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 목소리를 낸 이들도 있었다. 아이디 tlsa**** 는 "남는거 없다고 얘기하는 점주들 많이봤다. 이 기회에 본사 철저히 조사해야한다", altu**** 는 "몇 년 전부터 가맹점주들이 얼마나 울부짖었나. 이제야 압수수색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의견을 드러냈다. 아이디 dwak****는 “가맹점주들이 본사에게 갑질을 당했는데 불매운동 하자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미스터피자 압수수색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갑질에 대해 광범위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들도 많았다. 아이디 cjst**** 와 kyun**** 는 “프랜차이즈점 갑질 자기들만 배불리는 행태를 고쳐야 한다. 가맹점이 마치 본사를 위해 일하는 식이다”, "이 사회에 갑질이 얼마나 만연한데. 미스터피자 말고도 갑질이 있는 곳은 철저히 들춰내야 한다"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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