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단지내 상가 6월 입찰 상가 55호 완판…230억 몰려

입력 2017-06-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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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6월 입찰을 실시한 단지내 상가 55호가 모두 낙찰됐다.

22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실시된 LH 단지내 상가의 입찰 결과 신규 공급된 55호의 상가 입찰에는 230억여원이 몰렸다.

6월 입찰한 55호의 상가는 △구리갈매 B3블록 5호 △의정부민락2 A6블록 8호(특별공급 2호 제외) △의정부민락2 A7블록 4호 △인천가정 9블록 8호 △김포한강 Ac-01블록 8호 △화성봉담2 A-3블록 6호 △화성봉담2 A-4블록 6호 △춘천우두 A1블록 3호 △전주만성 A1블록 7호 등이다.

이번에 낙찰된 55호 상가의 낙찰가 총액은 228억3312만2800원, 평균 낙찰가율은 192.7%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이 200%를 넘은 상가는 24호였다.

최고 낙찰가율인 302.6%를 기록한 상가는 ‘화성봉담2 A4블록 101호’로, 예정가 1억8800만원보다 3억8088만원 많은 5억6888만원에 낙찰됐다.

반면 LH가 공급한 업무시설 상가는 낙찰률이 좋지 않았다. 판교창조경제밸리기업지원허브 B1블록 상가는 17호 중 8호만 낙찰됐고, 을지로 장교빌딩 지하상가 11호는 모두 유찰됐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연구원은 “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예상 임대료를 고려해 적정 입찰가를 산정하면 고가낙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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