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특보직 고사... 홍준표 '신문·방송, 조카까지 갖다 바치고…' 발언엔 강경대응

입력 2017-06-19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근 기자(foto@))
(이동근 기자(foto@))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직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홍석현 전 회장이 전날 청와대에 특보직을 고사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안다”라며 “이에 대한 청와대 공식 입장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석현 전 회장이 특보직 고사의 뜻을 밝힌 가운데 전날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는 홍석현 전 회장을 겨냥해 날카로운 발언을 쏟아냈다.

홍준표 전 지사는 18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며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홍석현 전 회장은 신문(중앙일보)과 방송(JTBC)을 갖다 바치고 조카(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까지 구속시켰다”라고 주장하며 “그러고 겨우 얻은 자리가 청와대 특보”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홍준표 전 지사는 또 “청와대 특보 자리 겨우 얻는 그게 언론이냐”라며 “언론도 지금 정상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중앙일보 측은 19일 “홍준표 전 지사가 사실과 다른 터무니없는 주장을 편 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힌다”라며 “홍석현 전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양사의 경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 “홍석현 전 회장이 특보직을 고사하겠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안다”라며 “홍준표 전 지사가 발언 철회와 공개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을 물겠다”라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0: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99,000
    • -1.91%
    • 이더리움
    • 3,048,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0.37%
    • 리플
    • 2,060
    • -0.87%
    • 솔라나
    • 130,300
    • -1.51%
    • 에이다
    • 393
    • -1.7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231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30
    • -3.94%
    • 체인링크
    • 13,520
    • -0.66%
    • 샌드박스
    • 123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